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네이버 메인의 막장캐스트(뉴스캐스트)

Life/Issue 2009/09/17 23:2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네이버 메인에 보면 각 언론사들이 직접 그날의 메인 기사를 선정하여 등록하는 '뉴스캐스트'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메인페이지가 리뉴얼 되기 전에는 네이버에서 직접 기사를 선정했는데, 리뉴얼 이후에는
각 언론사들이 자신들의 메인 기사를 직접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부터 느낀건데 각 언론사들의 메인 기사들이라 함은 해당 언론사의 색깔이 묻어나야 하고,
사회성 혹은 이슈성이 있어으면서도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기사보단 모두가 공감할 수 있으는 기사들이
메인 기사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에 올라오는 메인 기사들을 보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 및 가십성 기사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신문에서 연예기사를 메인으로 올리는 등의 스스로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기사를 올리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사들또한 사회의 한 부분임으로 모두가 알아야 하기도 하겠지만, 너무 많은 언론사들이 비슷한 내용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그리고 가십성 기사들만을 올린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아마 자극적인 기사로 자기 언론사들의 홈페이지론 네티즌을 유도하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만을 올리는거 같은데,
제가 이렇다 저렇다 결론을 내릴 수 없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제가 구독하고 있는 언론사들의 2009년 9월 16일인가 17일 네이버 뉴스캐스터 내용 입니다.




MBC의 뉴스캐스트 입니다.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그나마 MBC는 나은거 같습니다.



프레시안의 뉴스캐스트 입니다. 도대체 뭘 모욕하지 말라는건지... 누가봐도
낚시성 제목에 선정적 기사까지...



SBS입니다. 이날 많은 언론사의 기사가 이 친딸을 30년 성폭행한 아버지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물론... 중요한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정적인 제목을 달 필요가
있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YTN의 기사입니다. 밑줄 그어진 기사도 기사지만 YTN이 선정한 기사 대부분은
가십성 기사들 뿐인거 같습니다.




동아일보 입니다. 10개의 주요 기사중에 6개사 선정적이거나 가십성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여긴 경제신문인지 3류 가십잡지인지 구분도 안갑니다 -.-;;


머니투데이도 친딸을 30년간 성폭행한 아버지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10개의 주요 기사중 6개사 가십,선정기사입니다. 대체 우리나라 경제신문이 있는건지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 합니다.


서울신문입니다. 아빠가 애써 잡은 공 딸이 도대체 어쨋다는 건지...
여기도 가십성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스포츠서울입니다. 그나마 스포츠서울은 원래 스포츠,연예신문이니 이해할 수 있을거
갔습니다.


스포츠조선입니다... 스포츠,연예신문인데 연예만 있고 스포츠는 없네요...



아시아경제입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경제신문들은!!!


오마이뉴스입니다. 알렉스가 지리산서 피켓 들었다길래 뭔가해서 들어가보니
클래지콰이 알랙스는 아니더군요... 낚시의 신들입니다 ㄷㄷㄷ



이데일리입니다. 앞으로 네이버에서 선정적인 뉴스는 걸러낸다는 기사를 올렸네요
그래서인지 오늘 이데일리는 선정적인 기사는 없네요 ㅋ


전자신문입니다. 내용이 어떻던간에 일단 제목은... 전자신문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조선일보 입니다. 여긴..뭐... 할말이 없습니다.


파이낸셜 뉴스에 개처럼 짓는 돼지라는 재미난 기사가 실렸네요
하루에 만들어지는 기사가 수십 수백건일텐데 거기서 추리고 추려 올린 기사입니다.



한국경제TV입니다. 일단 Good!


한국 일보 입니다. 뭐.. 여기도 할말 없네요...-.-;;;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대로된 기사를 올리는 언론사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이젠 너무 선정적인 기사는 걸러낸다고 하네요...
아래는 관련 기사 URL입니다.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11&newsid=02351766589821104&clkcode=00203&DirCode=00602&OutLnkChk=Y

물론 언론사에서도 본인들 홈페이지로 잠재고객을 유입시키는 것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보는 포털사이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올리는
기사인데 너무 지나치지 않나 싶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Life >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메인의 막장캐스트(뉴스캐스트)  (0) 2009/09/17
Trackback 0 : Comment 0
◀ PREV : [1]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22] : NEXT ▶